[ETF]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전체 시장에 투자하는 SPTM

gimstar 2020. 10. 27.

미국 ETF에 투자하시는 분들 중 VTI라는 ETF는 많이 접해보셨을 겁니다.

VTI는 미국전체 시장 지수에 투자하는 ETF라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VTI는 현재 가격이 약 173달러로 20만원 선입니다.

SPTM은 약 41달러선으로 5만원 선이구요

가격이 VTI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매월 소액 적립식 투자를 하는 분들에게 유리합니다.

또한 (타주식포함) 분기별로 나오는 배당금으로 1주씩 적립하며 굴리기에 좋습니다.

소액 투자자에게 분기별로 약 40-50달러의 배당금은 매우 큰편입니다

분기별로 나오는 배당금으로 치킨을 사먹지 말고

이 배당금으로 40-50달러 수준의 ETF에 투자하며 하나둘씩 모아가면 이것이야말로 자산의 증식

나중에보면 경제적독립에 한발짝 가까워 질테니까요

1주당 단가가 약 40달러 수준으로 저렴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매월 20만원 수준의

적립식 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2000년도부터 지금까지 쭈욱 20년간 운용되어왔으며,

연 수수료는 0.03%로 매우 저렴

운용사는 State Street Global Advisors로 매우 튼튼함

꽤 장점이 많은 ETF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와

같은 미국 전체시장을 추종하는 VTI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녹색이 SPY

자주색이 VTI, 파랑색이 SPTM 입니다.

VIT와 SPTM은 거의 그래프가 동일하게 움직이고있네요.

일단 미국주식 장투의 근본이라고 알려져있는 SPY보다 2000년대 초반에는 거의 그래프가 비슷하게 움직이다가,

2011년 이후부터는 미국 전체시장에 투자하는 VTI와 SPTM이 수익률이 더 높게 나타고있습니다.

또한 올3월 코로나 사태이후에도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생각보다 미국 전체시장에 투자하는 ETF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은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TOP10 보유종목입니다.

모두들 알고있는 유명한 기업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SPY는 S&P500만 추종하고,

SPTM은 S&P500 이외에도 전체시장에 투자하기 때문에,

상위 종목은 SPY와 비슷할지 몰라도, 비중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꾸준하게 주가도 상승하면서, 매년 배당금 성장도 같이 하고있기때문에,

남는돈이나, 소액 월 적립, 분기별 배당금으로 매수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모아가기 좋아보이는 ETF

SPTM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