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GME 게임스탑 주가폭등 뭐하는 회사길래?

뜨거운감자 게임스탑 GME

 

근 2일 사이에 해외주식 하는 사람들입에 수없이 오르내리는 회사가 있습니다.

 

게임스탑(티커 : GME) 입니다. 1월25일 장에 말도안되는 롤러코스터를 보여주었는데,

 

어제 26일 장에서도 주가가 92% 뛰면서 많은 이슈가 되었죠.

 

출처 : 야후파이낸스 https://finance.yahoo.com/

단 몇시간만에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경험하신 분들 많을듯 합니다...(시드가 크신분들)

물론 작년 12월부터 계속 존버하신분들은 거의 잭팟 터졌다고 볼수있죠.

 

필자는 지금

 

25일 투자자들에게 롤러코스터를 선사하였던 GME가 결국 26일 장마감시에는

전일대비 92% 상승한 147$선에서 마감되었습니다.

 

https://finance.yahoo.com/

????? 에프터 장에서도 쏘아올리는 중(2021-01-27 13:19)

 

 

어차피 지나간 버스에 올라탈 용기는 없기때문에, GME가 뭐하는 회사길래 저렇게 폭등할까?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출처 : 디시인사이드 해외주식갤러리

 

게임스탑 (GME)

게임스탑(GME)은 1984년 미국 텍사스에서 시작된, 오프라인 비디오게임 판매점입니다.

 

콘솔게임, PC게임 모두 취급하며 중고물품 거래도 가능합니다.

 

세계 곳곳에 많은 점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game stop (출처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1263517i)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1263517i

공매도 대전에서 미국개미 '압승'…헤지펀드 무너뜨렸다

상기 기사내용 중 일부 발췌 비디오게임 유통업체인 게임스톱은 한동안 잊혀진 주식이었다. 지난해 7월까지도 주가는 4달러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난 13일 애완동물 쇼핑몰 츄이(Chewy)의 공동창업자이자 행동주의 투자자인 라이언 코언이 이사진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타기 시작했다. 코언이 자신의 RC벤처스를 통해 지분 13%를 사들인 뒤 자신을 포함한 3명이 이사회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그는 작년 말 게임스톱 측에 모든 오프라인 점포를 팔아버리고 온라인 유통점으로 변신하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요구해왔다.

분명 게임스탑 GME는 호재가 있었다. 라이언 코언이 합류한다는 뉴스, 새로운 세대의 게임기 출시(PS5, XBOX)

 

그러나 이렇게 까지 주가가 상승하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 위주의 GME 이기때문이기도 하죠. 디지털 시대에서 앞으로 전망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공매도 세력들에게 좋은 타깃이 되었고, 지난 13일 부터 주가가 증가하자 시트론리서치, 멜빈캐피털 등 헤지펀드는대량 공매도에 나섰고, 이들이 공매도한 주식은 게임스탑 GME 유통물량의 138%에 달했다고 합니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GME 주가

기사내용 중 일부 하지만 개미들이 지지않고 지속적으로 매수하면서 주가가 끝도없이 오르자 공매도를 했던 펀드들은 주식을 사서 되갚아야하는 '숏 스퀴즈'에 걸렸다. 콜옵션을 팔았던 기관투자자들도 '감마 스퀴즈'에 걸려 주식을 오히려 매수하게 됐다.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배경이다.

이에 공매도 새력에 대항하게 된, 지금은 성인이 된 사람들은 추억의 게임스탑이 공매도 세력에 휩쓸려 파산당함을 막기위해 매수하기 시작합니다. 개미 vs 공매도 세력이 된 셈이죠.

 

거기다가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까지 SNS에서 언급을 했었죠

출처 : 엘론머스크 트위터(https://twitter.com/elonmusk)

Gamestonk!! Stonk는 맹폭격 이라는 뜻입니다. (게임스탑의 맹폭격)

 

이래저래

결국 미국개미가 압승을 거두게 되었고, GME 주가는 계속 폭등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올라타야 하나?

 

모든 주식투자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결국 믿을건 본인의 판단뿐이지요.

 

저는 쫄보이기 때문에 올라타지는 않을 테지만(월급도 다음주에 나와서), 매일 흥미롭게 지켜볼것 같네요

 

과연 GME의 주가는 어디까지 올라갈지

 

몇번의 롤러코스터를 보여줄지 

 

 

 

※ 매수추천글 당연히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