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직관 예매 방법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
작년 여름에 입문하게된 최강야구, 원래 야구는 좋아했는데 최강야구를 보지는 않았었다.
와이프랑 함께 입문했는데 워낙 재미있어서 직관에 대해 알게되었고, 첫 시도만에 성공해서 그 뒤로 직관예매 도전을 할때마다 100% 성공을 해서 꾸준히 직관에 다녔었다.
올해도 첫직관 고대전도 성공해서 다녀왔고... 5월부터는 일정에 안맞아서 어쩔수없이 직관을 포기했었는데, 오늘 2시에 또 직관예매를 하더라.(최강야구 올해 직관 많아서 좋아요)
이번 직관은 연세대학교랑 하던데 올해부터는 인기가 너무 많아져서 솔직히 직관성공할 자신이없다.
그동안 내가 도전해서 100% 성공률을 보였던 최강야구 직관예매 방법은 별거없다.
👇그동안 성공했던 직관예매
최강야구 직관 예매 방법
당연히 최강야구의 모든 직관은 티켓링크를 통해서 진행된다.
PC를 이용하거나, 모바일 앱에서 가능한데 할수만 있다면 나는 PC에서 예매하는것을 추천한다.
모바일보다 난이도가 매우쉽다.
티켓링크에서 최강야구 직관예매안내 페이지 중간에 보면 [예매하기] 버튼이 있다.
이 페이지를 띄워놓고 2시까지 기다리면 된다.
보통 예매오픈이 오후2시인데 1시50분쯤에 로그인이 풀렸는지 확인할필요가있다.
네이버 시계를 검색해서 티켓예매-티켓링크 서버시간을 맞춰놓고 14:00:00초가 되는순간 저 예매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클릭만 잘 했으면 새창이 하나 뜰꺼다, 바로 안뜰수도있으니 클릭을 했으면 기다리자(여기서 예매하기 클릭해서 창 띄우거나 하면 순번 맨끝 확정)
대기순번 때 마음가짐
예매버튼 클릭 후 대기순번이 1000~2000번대가 나오길 기도한다.(이게 마지노선)
이 순번은 3루 4층 내야가 안전빵. 괜히 1층 2층 자리고르다가 4층도 놓칠수 있으니 100번대 대기순번 아니면 맘편히 3루 4층내야 노리는것이 편함.
최강야구 직관은 가는 것만으로도 그 가치가 충분하다. 일단 안전하게 예매하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4층 내야예매를 목표로하고 예매성공 후에 취소표를 노리는것이 바람직 하다.
또한 미리 한영키를 눌러서 영문으로 전환해둔다. 순번을 다 기다렸다면 자리선택을 하기전에 불법프로그램 사용여부를 검사하는데 영어단어를 쳐야하기 때문에 미리 영문타자칠 준비.
결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통장입금으로 진행하더라.
다만 나는 페이코 간편결제를 등록해두고 카드결제를 진행하는데, 무통장도 괜찮으니 편한방법으로 결제를 하면 되겠다.
별거아닌 방법인데, 어쨌든 직관예매 도전 모두 성공했다.
취소표 예매, 취켓팅
원하는 자리나 직관예매에 성공하지 못했을 때, 취소표를 노리는 취켓팅으로 자리를 잡을 기회가 있다.
나도 취켓팅 성공해서 꿀이소리석 2층 2연석을 잡아봤는데, 순전히 타이밍이 맞아야겠지만 그래도 가장 확률이 높은건 예매당일이다.
직관예매 당일에는 모든 사람들이 도전하기 때문에 같이가는 일행도 같이 예매에 성공한경우 취소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당일 밤 12시까지는 무조건 새로고침 신공을 이용해서 취소표를 노리는게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예매당일 밤12시 정각까지 해야하는 이유는 무통장입금 마감기한이 밤11:59분까지이기 때문
👉 확률이 가장 높은건 예매당일, 그리고 직관당일 오전이다(취소기한 전)
👉 주중에도 취소표가 나오긴 하나 드문드문 보이고 거의 매일 들여다 봐야하는 수준
알아두면 좋은 내용
14시 정각에 예매하기 버튼 클릭했는데, 대기순번도 안뜨고 흰창만 계속 떠있는 경우가 있다.
이런경우에는 그냥 성공은 물건너 갔다고 보면된다.
딱 한번 이런일이 있었는데 새로고침 안하고 계속 기다려봤지만 10분 후에 대기번호 2만번대로 들어가짐.... 결국 취켓팅성공
일반적으로 예매를 노릴때 3루(원정)를 노리는것이 맘이 편하다. 1루쪽은 4층도 예매하기가 힘듬.
외야1층보다는 내야4층이 훨씬 낫다. 하느님존 하느님존 거려도 막상 가보면 시야 괜찮음.
아무쪼록 앞으로 계속있을 최강야구 직관 예매 도전에 다들 성공했으면 좋겠다.(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