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퍼거증후군 이제는 더이상 남의일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아스퍼거증후군 이제는 더이상 남의일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아스퍼거증후군이라는 단어는 누군가에게는 생소한 단어일수도, 누군가에게는 너무 익숙한 단어일수도 있습니다. 갈수록 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자폐증과 비교가 되기는 하지만 차이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언어발달 지연이 없으며 지능지수가 정상범주에 있기때문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회성이 결여되어있어 대인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아스퍼거증후군은 어린시절 주변 환경으로부터 받는 영향이 꽤 크다고 하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우리 자녀들에게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정확하게 어떤 병인지요?
발달장애의 일종인 아스퍼거증후군은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있다고 생각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사람과의 의사소통이나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고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어린 연령대 일수록 또래 친구들로부터 소외되는 경우도 있으며 혼자놀게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우울감을 느끼거나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어릴때 부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대화를 시도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제 또는 방법은?
아스퍼거증후군의 치료방법은 가장 기본적으로 약물치료나 행동치료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명확한 치료제가 개발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꾸준한 관찰과 소통을 기본으로 하여 더이상 악화되지않고 개선될 수 있게 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일부 환자들 중에서 특정분야에 대해 뛰어난 재능을 보이기도 하는데, 발견하게 되면 이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부모로서 우리 자녀가 남들과 다르다고 인정하는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인정하지 않고 완전히 회피하거나 부정하려한다면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우선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하는데 집중해야 하고,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면 됩니다. 칭차과 격려는 아끼지말고 해주시구요. 마음의 문을 여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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