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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 챌린지 주제 겨울철 나만의 최애간식 이야기

gimstar 2024. 11. 22.

 

 

겨울하면 빵뎅이라고도 하죠, 붕어빵 - 오뎅 - 떡볶이 여러분의 최애 간식은 무엇인가요 ?

 

저의 최애 간식은 바로 피자호빵입니다.

 

어렸을때는 정말 호빵을 겨울에 많이 먹었는데 커가면서 많이 먹지는 않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편의점이 그렇게 많지가 않았었는데 동네 슈퍼에 호빵쪄주는 기계가 있었습니다.

 

아무튼 어렸을 적엔 거기서 나오는 피자호빵이 정말로 맛있었어요

 

지금은 와이프랑 함께 장보다가 가끔 호빵이 보이면 한봉지씩 사다가 쪄먹곤 합니다.

 

 

 

밥통이슈

 

아참 호빵을 보온이 되고있는 밥통에 넣어보셨나요? 이것도 옛날 이야기인데;

밥통에 밥이 보관중일때 호빵도 넣어놨다가 먹으면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

 

근본은 찜기에 쪄먹거나 렌지에 간단하게 돌리는건데, 밥통도 그시절의 낭만이었어요...😁

 

저희 부모님은 쌍화탕 데울때도 밥통에 넣어두셨다가 드셨어요..

 

 

 

호빵종류

제가 생각하는 호빵의 근본은 3가지로 팥, 야채, 피자호빵 입니다.

 

출처 : SPC삼립

 

 

요즘에는 고구마도 있나보네요..

 

호빵하면 삼립호빵이 근본 아니겠어요? ㅋㅋ 우리동네는 안파는것 같지만 ㅠㅠ !

 

 

초기에는 아마 단팥하고, 야채만 있었던것 같았고.. 뒤늦게 피자호빵이 출시되었는데 아무튼 처음 먹었을때의 신세계는 지금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아류작으로 피자붕어빵 등등이 나왔지만 전부다 사라졌죠, 역시 근본은 이길수 없습니다.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덕분에 어떤 주제를 써볼까 하다가, 덕분에 옛날 생각도나고, 오히려 편하게 포스팅을 해볼 수 있었네요. 🤣

 

 

 

작년에는 호빵을..안먹었던것 같은데 이제 슬슬 추워지니까 올해는 피자호빵 한봉지 해봐야겠습니다 !

 

다들 추운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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