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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자유여행 보자무싸 픽업샌딩 업체 내돈내산 후기, 비행 및 이동시간은?

gimstar 2024. 7. 23. 23:39

보라카이 여행전 필수 준비사항과 여러가지를 준비하면서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했던것이 바로 왕복 픽업샌딩 이었다. 여행 준비를 하다보니 이동시간과 과정이 꽤나 번거롭더라.

 

이미 검색을 통해서 필리핀 칼리보 공항에 내린 후에도 보라카이 섬까지 들어가기 위해서는 2시간정도를 더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최대한 편하고, 신경을 덜 쓰도록 픽업샌딩도 신경써서 정했다.

 

보라카이 픽업샌딩 예약

 

 

보라카이 비행 및 이동시간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직항 비행시간은 약 4시간, 칼리보 공항에 내려서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가는 선착장 까지 자동차를 타고 1시간반 ~ 2시간, 배타고 섬으로 들어가는 시간 15분, 섬에 내려서 리조트까지 이동시간을 고려해야한다.

 

그냥 인터넷에 검색했을때 직항4시간 보고 "오~ 4시간밖에 안걸리네" 하면 오산

 

아무튼 러프하게 잡아도 보라카이까지 이동시간은 7시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고생하면서 갈만 할까?(생각보다 갈만하다)

 

칼리보 공항까지는 비행기가 편하게 데려다 줄테고, 이제 우리는 왕복 픽업샌딩 업체를 선택해서 예약을 미리미리 해두는것이 좋다.

 

 

 

보자무싸 픽업샌딩 업체

보라카이 픽업샌딩 이라고 검색만 해봐도 수많은 업체를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아무래도 무한 경쟁의 시대가...) 내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업체는 보자무싸 픽업샌딩 이었다.

 

 

선택이유

  • 모든 경비 포함

저게 전부다.

 

무슨말이냐면 대부분의 보라카이 픽업샌딩 업체는 픽업(공항 -> 리조트), 샌딩(리조트 -> 공항)은 기본이고, 보라카이 섬에 들어가는 배의 표값도 포함이 되어있다.

 

다만 배를 탈때 캐리어를 배에 실어주는 "포터"가 있는데, 이 포터의 포터팁은 미포함으로 진행하는 업체가 많이 있었다.

 

언어도 안되는데, 나혼자 배탈때 캐리어를 끌고 탈수도없고, 포터팁을 또 얼만큼 준비해야하는지 이런 사소한것들도 신경쓰는게 은근히 귀찮았다. 선착장에 가보면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없다. 팁까지 챙길 여유는 없을것...

 

포터팁은 일반적으로 30페소, 캐리어가 큰 경우에는 50페소를 요청한다고는 하지만 아무튼 난 이런것도 해주는 업체를 찾았고, 그것이 보자무싸 였을뿐이다.

 

 

 

이용후기

보자무싸 픽업샌딩을 이용해본 후기로는 만족했다.

 

픽업샌딩 서비스를 신청만하면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부대비용이 없기 때문에 편하게 잘 다녀왔으며, 첫날 내가 투숙했던 리조트가 스테이션3에 있는 보라카이 오션클럽 리조트였는데, 리조트까지 접근성이 꽤 불편했다.

(캐리어 끌고 모래사장 조금 걸어서 들어가야함..)

 

근데 픽업 직원분이 손수 캐리어 2개를 끌고 호텔 리조트 체크인하는 데스크까지 잘 안내해주어서 편하게 잘 이동했다.

 

뭐랄까 확실히 회원수가 많아서 그만큼 경험이 많다고 느껴졌다.

 

직원들도 픽업샌딩시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잘 안내해 주었고, 무엇보다 직원들 전부다 친절했다.

 

 

 

예약방법 및 가격

보자무싸 카카오톡으로 문의하면 견적을 받을 수 있다. 또는 네이버결제도 가능.

 

다양한 서비스 견적은 카페에서도 요청할 수 있다(호텔리조트/액티비티/투어 등)

 

필요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출국 항공편명, 비행기 출발시간, 체크인 하는 숙소이름
  • 귀국 항공편명, 비행기 출발시간, 체크아웃 하는 숙소이름

 

나는 보자무싸 네이버스토어를 통해서 픽업샌딩 예약을 했다. 

결제 후에는 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약확정 확인을 받아야 한다!

 

성인2명 왕복픽업샌딩 네이버스토어 금액은 116,000원(1인당 58,000원)이었고, 미리미리 카톡으로 픽업 및 샌딩과 관련된 정보를 사전에 전달해준다.

 

픽업샌딩은 보자무싸 추천한다.

 

 

 

 


 

 

필리핀 보라카이 자유여행 준비(항공권, 호텔예약, 이트래블, e-sim) TW139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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