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 월 배당주식 TOP10 - ②
1편에 이어서 월 배당주식 TOP10 중 나머지 5개의 주식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편을 못보신 분들은 지난 포스팅을 함께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보러가기 "현재 가장 안전하다고 볼수있는 월 배당주식 1편"
현재 안전한 월 배당주식 TOP10
월배당 주식 #5 : Itau Unibanco (ITUB)
- 배당 위험 점수 : D
- 배당수익률 : 4.6%
- 지급 비율 : 31%
Itau Unibanco(이하 ITUB)는 브라질에 본사를 두고있는 매우 큰 은행입니다. ITUB는 시가총액 440억 달러가 넘는 대형주 입니다. ITUB는 전 세계 12개 이상의 국가에서 비즈니스를 수행하지만 핵심은 브라질에 있습니다. 그 규모는 다른 라틴 아메리카 은행과 관련해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ITUB는 남반구에서 가장 큰 금융 대기업, 시가기준 세계 10위은행, 자산 및 시가총액 기준 라틴아메리카 최대의 은행입니다.
배당금과 관련해 ITUB는 보수적인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은행은 다양한 경제상황에서 배당금을 계속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목표로 예상수익과 손실을 기준으로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최근 분기실적 발표와 함께 회사는 월 배당금도 주당 0.0033달러에서 주당 0.0034달러로 소폭 인상했습니다. 수익률은 0.83%로 상당히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ITUB는 수익률이 너무 낮아서 대부분의 소득 투자자에게 매력이 있지는 않습니다.
월배당 주식 #4 : US Global Investors (GROW)
- 배당 위험 점수 : D
- 배당수익률 : 3.5%
- 지급 비율 : 24%
US Global Investors(이하 GROW)는 50년전에 투자클럽으로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의 틈새시장에서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공개거래 등록 투자고문입니다. GROW는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부문별 교환거래펀드 및 뮤추얼 펀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GROW는 2022년에 2470만 달러의 연간 수익을 올렸고 시가총액은 4400만 달러에 불과합니다.
GROW는 14년 연속으로 월별 배당금을 지급한 인상적인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연간 주당 0.09달러를 지급하고 있고 3.1%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지만 수익률 기준으로 봤을때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발병이후 GROW가 배당금을 3배로 늘렸다는 점은 주목할만합니다. GROW는 배당금을 삭감한 이력이 있다는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지난 10년동안 GROW는 배당금을 줄여 2012년 연간배당금이 주당 0.24달러에 달했습니다.
월배당 주식 #3 : Realty Income Corporation (O)
- 배당 위험 점수 : C
- 배당수익률 : 5%
- 지급 비율 : 79%
Realty Income(이하 O)는 11000개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400억 달러를 초과합니다. 또한 배당금 성장이력으로 엄청난 명성을 얻었습니다. O의 매력 중 하나는 확실히 실제 지급한 내역뿐만 아니라 배당금지급이 분기별이 아닌 월 배당으로 지급된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리얼티인컴은 633회 연속 월배당을 선언했는데, 이는 월배당 주식 중 유례가 없었습니다. O는 1994년 최초 공모된 이후 배당금을 120배 이상 늘렸습니다. 당연하게도 리얼티인컴(O)은 배당귀족 중 하나인 주식입니다.
월배당 주식 #2 : TransAlta Renewables (TRSWF)
- 배당 위험 점수 : C
- 배당수익률 : 7.8%
- 지급 비율 : 68%
앨버타주 캘거리에 본사를 둔 TransAlta Renewables(이하 TRSWF)는 시가총액이 32억 달러에 달하는 캐나다 최대의 풍력에너지 생산업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재생에너지 인프라 회사입니다. TRSWF는 100년 이상 재생가능한 발전에 참여해 왔으며 2013년에 TransAlta에서 분리되었습니다.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TRSWF는 풍력, 수력 전기, 천연가스, 태양광,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및 2965메가와트의 발전용량을 소유하고 있는 배터리 저장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2014년부터 매년평균 2.5%의 성장률로 유지 또는 증가하고있는 높은 배당수익률 때문에 TRSWF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상승은 CaFD를 압축하여 회사가 충분히 빠르게 부채를 줄이지 않으면 배당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2018년 배당성향은 수익기준 71%, 분배가능한 현금사용시 82%였지만 이 비율은 2021년 66%, 2022년에 75%로 낮아졌습니다. 최근에는 디레버리징 노력이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하면 2023년에는 약 64%의 지급비율이 예상됩니다.
월배당 주식 #1 : Banco Bradesco SA (BBD)
- 배당 위험 점수 : C
- 배당수익률 : 1.6%
- 지급 비율 : 11%
Banco Bradesco(이하 BBD)는 브라질에 본사를 둔 금융서비스 회사입니다. 브라질 및 국제적으로 개인, 기업 및 비즈니스에 다양한 은행상품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두가지 주요 부문은 당좌예금 및 저축예금, 요구불예금, 정기예금, 사고 및 재산보험 상품 및 투자상품을 포함한 은행 및 보험입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세계경제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BBD에게는 매우 어려운 해였습니다. 다행히 지난 2년동안 회사는 눈에띄는 회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2년 회계연도에 BBD는 대출 포트폴리오를 전년대비 9.8%, 분기대비 1.5%성장한 8919억 헤알(1710억 달러)로 확장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AGORA디지털 투자 중개앱의 고객기반은 132억 달러의 투자자금으로 19.2% 증가한 886.2K를 기록했습니다.
BBD는 일반적으로 최종금액을 정의하는 연간 1~2회의 특별 배당금과 함께 매월 주당 약 0.0036달러를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연속적으로 배당금을 늘렸지만, 이번에 환율변동으로 그 금액이 왜곡되었다는 점은 주목할만합니다. 연간 배당금은 기본 배당금만 포함하므로 BBD의 연간 0.04달러 월배당금 보다 높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월 배당주는 일상적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것이든 정기적인 복리를 위한 것이든 꾸준한 수입원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위험없이 투자가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일부 월별 배당주는 재무안정성, 일관된 수익 및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의 역사를 보여주었습니다.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항상 따르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기전에 철저한 조사를 해야합니다.
도움이되는 배당이야기 보러가기
'부자되는 습관 > 주식_배당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마존(AMZN)은 배당금을 지급할 것인가? (0) | 2023.05.04 |
---|---|
피해야 할 7개의 은행 배당주 (0) | 2023.04.24 |
현재 가장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 월 배당주식 TOP10 - ① (0) | 2023.04.07 |
(미국배당주) 배당왕 소개 #39 : AbbVie Inc(ABBV) (0) | 2022.08.31 |
(미국배당주) 배당왕 소개 #40 : Johnson & Johnson(JNJ) (0) | 2022.06.02 |
댓글